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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의 전자마스크

LG의 전자마스크는 어떤 마스크일까?

<사진 출처: Pixabay>

[객원 에디터 1기 / 이서진 기자] 작년 LG가 코로나 상황에 필수품인 마스크를 전자 마스크로 개발했다고 한다. LG 전자에 따르면 공기청정기의 특허 기술을 사용하여 개발했다고 한다. 마스크 앞부분에 위치한 헤파필터는 2개가 있으며 교체할 수 있다고 한다. 헤파필터는 H13 등급의 필터인데 물질의 입자를 99.95퍼센트까지 걸러진다고 한다. 즉, 현재 우리가 많이 사용하고 있는 KF99와 같이 효율을 높고 숨쉬기 힘들고 같은 불편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우선 LG 전자는 “ LG 퓨리케어 마스크에 LG 전자의 따뜻한 기술과 이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았다”라며 “최전선에서 코로나 19와 싸우고 계신 의료진분들께 작은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으며 2020년 7월 20일에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에 LG 전자식 마스크를 2,000개를 기부한 상황이다. 그리고 2021년 3월 6일부터는 일반에서도 구매를 할 수 있는데 현재는 해외직구로만 구매가 가능하며 가격은 약 18만 원 정도라고 한다.

전자식 마스크가 신기하다 보니 아무래도 착용 시 무겁지 않을까? 또는 전자식이면 전자파는 없겠냐는 염려가 많을 것이다. 우선 전자식 마스크 130g이다. LG전자 관계자는 부직포 마스크 5g~10g에 비해 무겁지만, 필터, 팬 등의 마스크 부품의 경량화를 통해 무게를 최대한 낮췄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Lg에서는 얼굴 형태에 맞는 마스크를 설기 하기 위해서 고려대학교 산업경영공학부 인간 공학 연구실과 공동으로 안면 유형을 분석했다고 한다. 그리고 LG전자에서는 한국 기계 전기·전자 시험연구로부터 전기제품에서 발생하는 일정 수준 이하로 발출됨을 인증하는 전자기장 환경 인증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LG전자는 우선 대만과 홍콩에 이어 이라크를 출시 국가로 선택하였다. 이유는 지역적 특성상 공기청정기 수요가 높은 나라에 출시하여 제품에 대한 소비자 반응으로 전략적으로 분석하였다. 그리고 현재는 대만과 홍콩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두바이 등 12개국에 마스크를 출시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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