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유진

2021 두바이 객원기자 1기( reporter)
2021 객원 에디터 2기 기자
2022 위즈덤 아고라 기자

NLCS DUBAI (두바이)
저는 언어쪽에 관심이 많아서 언어를 배우는 것을 좋아해서 현.재 중국어와 아랍어를 배우는 중이고, 영어와 한국어는 유창하게 할 수 있습니다. 위즈덤 아고라 World 부문에서 기자 활동을 하는 만큼 국제 외교와 사건사고에 관심이 많습니다. 2022년부터는 위즈덤 아고라에서 정식 기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AGORA FEATURESSOCIAL

로켓 속도로 퍼지는 쿠팡 불매운동

‘로켓 배송’으로 승승장구를 하던 쿠팡이 잇따른 논란으로 국민들의 불매운동이 이어지고 있다. 연이은 배송기사 사망사고에 이어 덕평물류센터 화재로 안타까운 사망이 발생하고 갑질 논란, 욱일기 상품 판매 등 악재들이 쏟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쿠팡 불매 운동은 지난 17일 발생한 덕평물류센터 화재 사건으로 확산되고 있다. 지난 17일 경기도 이천 쿠팡 물류센터의 화재로 6일 만에 진압은 됐지만, 소방관의 안타까운 죽음이 있었다. 17일 건물 내부에 진입했었던 광주소방서 119 구조대 김동식 구조대장(52)은 미처 빠져나오지 못해 48시간 만에 시신으로 발견된 것이다. 그는 17일 오전 11시쯤 동료 4명과 함께 지하 2층에 진입했다가 동료 대원들을 먼저 탈출시킨 뒤, 쌓여 있던 가연물들이 무너지머 홀로 고립되었다. 동료 소방관들은 그는 항상 위험한 현장에도 먼저 들어가 위험 요소를 파악해주시던 분이었다고 기억한다.

Read More
AGORA FEATURESBUSINESS

포용적 녹색회복·탄소중립 비전 실현…‘P4G 서울정상회의’

우리나라에서 열린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가 ‘서울선언문’을 채택하며 31일 막을 내렸다. 이번 회의는 서울에서 열리는 첫 환경 분야 다자 정상회의였으며, 문재인 대통령과 주요국 정상급 인사 및 국제기구 수장 60여 명이 참석했고, 기후변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P4G 서울 회의와 서울 선언문에서 참가국들은 지구 온도 상승 1.5℃ 이내 억제를 위해 포용적인 녹색회복·탄소중립·민관협력을 약속했다. ‘포용적’이란 말은 녹색 성장을 위해 선진국들이 앞장서고 이를 노력하는 개발도상국을 적극 돕자는 뜻이다. 국가들마다 처한 다른 상황과 사회적·환경적으로 취약한 집단을 고려해 녹색 성장이 공정한 전환 과정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는 의미다. 문 대통령은 의제 발언을 통해 “기후 문제에는 국경이 없다.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이 서로 다른 경

Read More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