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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기후 변화를 경고하는 최악의 홍수가 연속

출처 : Pixabay

서유럽 사상 최악의 홍수로 약 200명 사망

서유럽뿐만 아니라 중국과 인도에서도 홍수가 이어져

[객원에디터 1기/남에스더 기자] 2021년 여름은 평년보다 더 더울 예정이다. 예전과는 다르게 최고 온도가 40도까지고 비도 더욱더 많이 내리고 있다. 지구는 우리에게 심각한 기후변화를 경고하고 있다. 이제 사람들도 기후변화의 영향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상황이다. 지구온난화 및 기후변화가 물의 이동 패턴을 바꾸면서 전 세계는 가뭄과 홍수를 경험하고 있으며, 한국의 주변 국가들 또한 다양한 재난들을 겪고 있다. 

지난주 서유럽에서는 사상 최악의 홍수로 인해 약 200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상기후가 잦아지고 있으며, 서유럽에서는 끊임없는 폭우로 인해 홍수가 일어나고 있다. 서유럽 중 가장 많은 사망자를 기록한 나라는 독일이다. 지난 25일, 벨기에 남동부 지역을 포함해 집중호우가 있었고 지난 25일, 벨기에 남동부 지역을 포함해 집중호우가 있었다. 독일 정부에 따르면 약 173명이 홍수 때문에 사망했고, 약 158명은 실종이 된 상황이라고 밝혔다. 독일 재난 대응 조직인 연방기술진원단(THW) 관계자에 따르면 “구조대가 추가 생존자를 찾기 못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보고했다. 독일의 폭우는 사상 최악으로 차들이 다 떠내려갈 정도였다. 하지만, 독일이 이렇게 많은 사망자가 있는 까닭은 재난경보가 제대로 작동이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렇게 사람들은 홍수의 심각성을 늦게 인지했고 대피를 빠르게 하지 못했다. 또한 폭우가 정확히 어디에 얼마나 많이 내릴지 확실하지 않기에 폭우 경보가 늦었다.

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의 전문가 중 60%는 미래에는 기후변화가 더욱더 부정적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했고 기후변화로 가장 위험성이 커질 재난으로 홍수로 뽑았다. 그렇기에 지금이라도 기후를 생각하여 사회에서는 인식을 넓혀야 하고 국가들은 같이 협력을 해야 된다. 기업들은 환경에 도움이 되는 쪽으로 투자를 해야 되고 정부는 신재생에너지를 보편화해야 된다. 이렇게 우리 지구인들은 많고 다양한 해결 방안으로 기후변화를 긍정적으로 바꾸어 나가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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