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주(7기 멘토)

2021~2023 위즈덤 아고라 편집팀 기자(reporter)
서울대학교 재학 중

2020년부터 위즈덤아고라에서 기자로 활동하며 두바이에서 13년 정도 거주했습니다. 현재는 7기 멘토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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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역사왜곡 ‘요코 이야기’ 교재 철회 요구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는 일제강점기 직후를 배경으로 한국인을 무자비한 가해자로 왜곡한 ‘요코 이야기’(So Far From The Bamboo Grove)를 교재로 채택한 미국 각 주 교육부에 항의 서한을 보내고 국제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 캠페인은 ‘가해자가 피해자가 되고 강간범이 피해자로 둔갑한 소설 요코 이야기’라는 문구와 함께 국제 청원 사이트인 ‘체인지 닷 오아르지’에 청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는 일제강점기 직후를 배경으로 한국인을 무자비한 가해자로 왜곡한 ‘요코 이야기’(So Far From The Bamboo Grove)를 교재로 채택한 미국 각 주 교육부에 항의 서한을 보내고 국제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 캠페인은 ‘가해자가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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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EU·영, 동시다발적인 중국 제재…”위구르 인권탄압”

미국과 유럽 등 서방 국가들이 중국을 향해 동시다발적인 제재를 가했다. 특히, 유럽연합이 인권을 문제 삼아 중국을 제재하기는 32년 만인데 중국 정부가 위구르족 등 소수민족에 대해 인권탄압을 한다는 이유를 들었다. 미국 재무부는 중국의 소수민족 인권 탄압 관련해 왕쥔정 신장생산건설병단 당위원회 서기, 천밍거우 신장공안국장 등 중국 관료 2명을 제재 대상에 추가한다고 밝혔다. 이에 추가적으로 EU와 영국, 캐나다도 위구르족 탄압에 책임이 있는 중국 관리 4명과 단체 1곳에 제재를 가했다. 신장 지역은 중국에서 가장 큰 지역으로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파키스탄, 인도 등 8개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다. 이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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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벗은 쿼드 4개국, 중국 견제 뜻 모아

미국과 일본, 인도, 호주 4개 나라 협의체 ‘쿼드’가 처음으로 정상회의를 열었다. 첫 만남에서 정상들은 인도 태평양 지역의 안보 증진과 위협 대응을 위한 공동 협력을 다짐했다. 갈등 관계에 있는 중국에 대해서 어떤 전략을 가져갈지 검토하고 이를 위한 동맹관계를 강화하는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는 모습이다. 쿼드란, 미국·인도·일본·호주 등 4개국이 참여하고 있는 비공식 안보회의체로 ‘4자 안보 대화(Quadrilateral Security Dialogue)’의 맨 앞부분(“Quad”)만 따서 만든 말이다. 2020년 8월 31일,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이 ‘쿼드’를 공식 국제기구로 만들 뜻을 밝히면서 주목을 받고 있으며 실질적으로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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