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주(7기 멘토)

2021~2023 위즈덤 아고라 편집팀 기자(reporter)
서울대학교 재학 중

2020년부터 위즈덤아고라에서 기자로 활동하며 두바이에서 13년 정도 거주했습니다. 현재는 7기 멘토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AGORA FEATURESWORLD

홍콩, 한국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증명서 논란

홍콩 정부가 한국에서 발급된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서를 놓고 오락가락한 발표를 한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홍콩이 사용한 예방접종 인정 국가 범위는 2015년 당시 목록으로, 우리 정부는 이후 가입된 국가”라고 해명에 나섰다. 

19일(현지시간) 홍콩은 예방접종증명서 인정국가 범위에서 한국을 제외했다가 4시간 만에 취소를 했다. 

만약 인정국가에서 제외됐다면 우리 국민이 홍콩을 방문 시 홍콩 비자를 발급받아야 하고 정부 지정 격리 호텔에서 21일간 격리해야 했다. 하지만, 취소로 인해 우리나라에서 백신을 맞았다면 비자를 받아 홍콩을 들어갈 수 있게 된다. 격리는 여전히 14일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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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ORA FEATURESSCIENCE

코로나19 국산 1호 백신 드디어 나온다

SK바이오사이언스(사장 안재용)는 GBP510의 임상 3상 시험계획(IND)을 10일 국내 식약처로부터 최종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개발된 코로나19 백신의 임상 3상 시험계획이 식약처로부터 승인된 건 이번이 처음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는 내년 상반기 상용화를 목표로 최종 임상에 착수할 예정이다.
GBP510은 유전자 재조합 기술로 만든 코로나19 바이러스 표면항원 단백질을 주입해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재조합 백신’이다. 현재 임상 3상을 진행 중인 미국 노바백스 백신과 같은 방식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백신은 항원 노출을 증가시키는 기술을 활용해 항체를 많이 생성함으로써 면역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개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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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ORA FEATURESWORLD

‘관중없는 올림픽’…도쿄권 모든 경기 ‘無관중’ 개최

토마스 바흐(68·독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은 코로나19 사태의 심각성을 감안해 도쿄 등 수도권에서 열리는 모든 경기를 무관중으로 치르기로 결정했다. 해외 관중은 앞서 지난 3월 이미 받지 않기로 결정했다.당초 일본 정부는 경기장 정원의 50%, 최대 1만 명까지 관중을 제한적으로 들일 계획이었지만, 개막을 앞두고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되면서 이런 구상은 물거품이 되었다. 이런 가운데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이날 일본 정부의 코로나19 대책 회의에서 긴급사태를 선언하기로 했다. 긴급사태 기간은 다음 달 22일까지 6주 동안이다. 올림픽 개막일인 7월 23일부터 폐막일인 8월 8일까지 ‘긴급사태’ 속에서 치러지게 된 것이다.도쿄에 긴급사태가 발효된 것은 작년 4∼5월, 올해 1∼3월, 4∼6월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 일본 정부는 관중 있는 상태에서 올림픽을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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