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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 – 인류 재앙에 맞선 4차 산업혁명

Illustration by Yunji Kim (NAS Dubai Year 11)

by Jihoo Ha (DIA Year 8)

18세기 영국에 시작된 1차 산업혁명은 사람 대신 기계가 물건을 생산하면서 인류는 다양한 상품을 사용하게 되었다. 2차 산업혁명은 공장에 컨베이어 벨트 시스템이 들어와서 분업이 이뤄지면서 대량 생산이 가능해졌다. 또한,  20세기에 시작된 3차 산업혁명은 컴퓨터가 등장하여 공장을 자동화 시켰고, 21세기 4차 산업혁명은 인터넷과 인공지능이 발전하면서 플랫폼을 중심으로 인류의 생활과 교류가 가상현실로 이동 중이다. 인류는 기술발전을 하며 위기에 직면할 때마다 극복해왔고 발전했다. 작년,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전 세계에 퍼졌고 3월 11일, 판데믹이 선언되면서 큰 위기를 맞았다. 현재 한국에서만 총 78,508의 확진자가 있고, 1,425명이 사망했다.( 2월 1일 기준 ) 하지만 이런 위기에도 인류는 4차 산업혁명으로 빠르게 위기를 극복하려고 노력 중이며, 비대면이 요구되는 환경 때문에 지금 세상은 언택트 시대로 변하고 있다. 

지금 인류는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데,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통해 한국은 다른 나라에 비해 확산을 막고 있다. 스마트폰으로 연결된 데이터와 위치 추적기로 감염자의 동선을 정확하게 알 수 있었고, 코로나19 첫 환자가 발생한  2주 후 진단키트가 만들어졌다. 이 진단키트는 슈퍼컴퓨터가 그동안의 유전자 데이터를 정확하게 분석해서 찾아낸 방법을 이용했다. 또, 인터넷 스트리밍 기술이 발달하여 결혼식도 언택트가 가능한데,  라이브 방송 아니면 동영상으로 볼 수 있다.

인류가 맞은 또 다른 위기는 기후 문제이다. 그동안 자동차나 공장의 에너지원으로 화석연료를 사용하면서 이산화 탄소 배출로 지구 온난화가 발생하였다. 그래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소를 사용하고 있다. 이 자동차는 연료 대신 수소로 차를 가게 하고, 그 대신 가솔린 엔진이 없다. 연료전지에서 수소와 산소가 만나 화학반응을 일으켜 전기가 생기고, 이 전기를 이용해 차가 갈 수 있는데, 배출하는 것은 깨끗한 물뿐이다. 수소 자동차 1만 대는 나무 60만 그루를 심는 것과 같고, 성인 4만 9천 명에게 필요한 공기 정화를 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수소는 강철을 만들 때, 환원제로 사용할 수 있다. 예전에는 석탄을 사용해서 이산화탄소를 배출했지만 수소로 바꾸면 물을 배출해서 환경에 도움이 된다.  

인류를 끊임없이 괴롭히는 것은 질병이다. 그리고 치매는 여전히 현재의 의료기술로 정복하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인공지능이 인간의 뇌를 분석하고, 뇌의 62개의 부분을 색깔로 구분한다. 대뇌피질의 두께를 분석해서 보여주기 때문에 환자들의 신뢰도가 높아지고, 진단의 정확도가 증가했다. 또, 심리상담하는 곳에서는 VR을 이용하면서 아바타 심리학자와 상담을 한다. 환자는 더 편안하고 효율적인 상담이라고 평가를 했다. 또한, 인공지능은 x-ray 사진을 15초 내로 쉽게 찍고 병의 유무에 대한 진단을 빨리 알려준다. 

사실주의 그림을 그리는 화가 두민은 인공지능 화가와 함께 그림 콜라보를 했다. 먼저, 인공지능은 인터넷에서 딥러닝을 하고 지시한 대로 그린다. 이렇게 4차 산업혁명은 우리 생활 전반에 영향을 주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해야 한다. 먼저, 컴퓨터 활용 기술을 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정부는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학교에서 필수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교육 정책을 해야 한다. 또, 미래를 위해 정부는 환경을 살리고 지키기 위해 더 많은 것을 해야 한다. 예를 들어, 수소 자동차와 같은 친환경 교통수단의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제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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