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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란?

 지금은 무슨 시대일까?

[객원 에디터 2기 / 박호령 기자] 현재 우리는 어떤 시대에 살고 있을까? ‘메타버스’ 시대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메타버스(Metaverse)란 영어 단어 메타(Meta, 가상)와 유니버스(Universe, 우주)의 합성어로 현재 사회에서의 3차원 가상세계를 가리킨다. 최근 사회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대면으로 진행되던 행사들과 만남이 줄어들었고 그로 인한 나타난 현상이다. 그럼 이 시대가 어떻게 발전해 왔으며 세세한 정보들을 알아보도록 할 것이다. 

일단 메타버스의 원천은 우리가 모를 수 없는 코로나 바이러스이다. 세계 사람들은 작은 바이러스라고 생각했지만 지금 약 2년 동안 코로나 바이러스는 사회의 큰 변동을 일으키고 있는 중이다. 

최근 필자는 아주 특별한 행사를 마주했다. 바로 E-스포츠 지역 대항전이었다. 이 행사는 필자가 다녔었던 하노이한국국제학교와 현재 다니고 있는 호치민한국국제학교 간의 교류 행사였다. 이런 행사는 메타버스의 발전이 큰 공을 들였다고 생각했고 처음이라 신기하기도 했었다. 행사는 요즘 학생들 간에서 유행 중인 ‘리그 오브 레전드’ 라는 게임으로 진행되었고 각 학교의 1등 팀 끼리 마주하여 행사가 진행되었다. 하지만, 서로 간의 기 싸움이 오고 가며 실시간 중계 채팅이 난리법석했고 심한 욕설들이 오가며 처음인지라 그리 성공적이지는 못했다. 이런 행사들은 메타버스의 발전으로 인해 진행 가능했던 것이며, 또한 메타버스의 단점도 보여주었다. 앞으로의 발전으로 인해 많은 학교들은 메타버스을 이용한 행사들을 많이 진행 할 것으로 보인다. 

그럼 다른 예를 필자의 예로 들어보도록 할 것이다. 필자는 미술시간만 되면 메타버스라는 것을 배우고 접하는 중이다. 역시 가상 현실이 두드러진 게임을 통해 우리반 친구들을 만나보는 것이었다. 그 게임의 이름은 ‘로블록스’이다. 미술 선생님은 우리에게 작은 교실을 제공해 주셨고 우리가 모두 게임에 접해 가상 공간에서 3차원 적으로 친구들을 가상 교실에서 보는 것이었다. 

그럼 이런 메타버스 시대가 계속 진행 되어도 될까? 필자는 절대 안된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현실 세계와 가상의 공간을 구분 할 구분력이 있어야한다. 하지만 이런 메타버스 시대에 갇혀 있기만 한다면 3차원 세계가 우리를 세뇌 시킬 것이며 우리는 구분력이 없어질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물론 더 편하고 빠르겠지만 우리의 건강과 정신을 위해서는 하루 빨리 코로나 바이러스의 종식이 필요하다. 

메타버스란 가상 공간을 뜻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 가상에 사로잡히면 안되고 중독되서는 안된다. 그러므로, 이 메타버스 시대는 잠깐의 경험으로 생각하고 다시 우리 현실 세계를 떠올려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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