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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코로나 현황

<사진 출처: Pixabay>

[객원에디터 1기 / 이소민 기자] 2019년, 중국 Wuhan (우한)에서 시작한 코로나 바이러스는 현재 2021년 까지도 세계에게 아주 큰 영향을 주고 있다. 그중 호주는 몇 주 전, NSW, Sydney (시드니) Bondi Beach에서 확진자 한 명이 생겼다. 이 확진자는 음식 배달요원으로 밝혀졌으며, 많은 곳을 들른 흔적이 남아있었다. 호주 정부 측에서 일하는, Gladys Berejiklian, 빠른 확산을 막기 위해 저번 주 6월 26일 저녁 6시부터 2주간 “Lockdown”을 실시했다. 

Lockdown (락 다운)은 전 국민들이 음식이나 중요한 상품, 의료 서비스 또는 야외에서 하는 운동, 교육 (학교) 외에는 집 밖을 나가면 안 되는 정책이다. 모든 학교와 학원은 6월 25일부터 방학을 시작했고, 호주 정부는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급하게 lockdown을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다. 

Lockdown 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확진자는 계속 생겨나서 지금 현재 호주 전체에서 30,643 이 확진됐고, 신규 확진자는 총 33명이었다. 하지만, lockdown전에 시작한 백신 투여는 현재 호주 전체 인구 중 5.9%만 접종을 한 상태이다. Lockdown이어도 코로나 백신 접종은 끊임없이 되고 있으며, 현재 40 – 49세 인 모든 어른은 백신 접종을 받을 기간이다. 

이어서 lockdown이 계속 진행될 경우, 2주 후 개학하는 학교는 온라인 수업을 시작할 전망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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