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OR FEATURESWORLD

Catherine Helen Spence

호주를 대표하는 여성

<출처: Adelina.au.gov>

[객원 에디터 1기 / 이소민 기자]

Catherine Helen Spence 는 호주 지폐 5 달러에 그려져있다. 많은 호주 사람들은 이분을 “Greatest Australian Woman” 이라고 표현했으며, 호주에서 모범이 되는 많은 인물중에 포함이 되어있다. Spence 는 1825년에 태어났고 1910년에 생을 마감했다. Spence의 부모님은 스코틀랜드 에서 사업을 시작하였지만, 결국은 실패 하셨고, 영국으로 이민 간후, Spence를 낳았다고 전해졌다. Spence 가 호주의 모범이 되는 인물이 될수 있었던 이유는 다양하다. Spence는 South Australian 여자 최초로 작가, 선생/교수, 정치인, 사업까지 시작했었다.

먼저, Spence 는 영국, Melrose에 있는 St. Mary’s Convent School에서 교사로 일했지만,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1839년에 교사직을 그만두었다. 이어서 Spence는 작가가 되기를 결심했고, 1910년에는 첫 책을 출간했다. 첫 작품은 Clara Morison 였으며, 몇년뒤에는, An Autobiography, Mr Hogarth’s Will, 등 다양한 작품을 출간했다. 이러한 작품들은 대부분 여성 권리에 대해 논의하는 내용이 들어있었고, 여성이 존중 받아야 할 이유들을 자신의 책에다가 펼쳤다.

이어서, Spence 가 자신의 이름을 알릴수있었던 이유중 가장 영향이 컸던 것은 여성 투표 권리 시위 였다. Spence 는 제일 먼저 나서서 그당시 정부에게 여성들도 투표할 권리가 있다며 외쳤던 분들중 하나이고, 많은 호주 여성들이 Spence 를 지지해 주었다. 더 나아가 Spence 는 1897에 첫 여성 정치인 후보였다. 자신의 공약중 하나는, 여성의 권리를 더 강화 시킬것이라고 강조하였으나, 여자라는 이유로 선출되지는 못했다. 하지만 1894년, South Australia 에서 여성들은 투표할 수있는 법이 개정되었고, 1896년, 선거에서 여성들의 투표도 포함되었다. Spence 덕분에 호주 여성들은 투표할 수있었고, 비록 3년 정도 라는 시간이 걸렸지만, Spence는 큰 영향을 끼쳤다.

이러한 성과는 당시 호주에 있는 여성들을 빛나게 할수있었고, Spence 가 생을 마감했을때는 많은 호주 여성들이 애도했으며, 호주 주에서 가장 먼저 시작한 여성권리는 Spence 의 노력으로 호주 전체로 퍼져나갔다. 

Leave a Reply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