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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김없이 찾아온 여름 사고,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건

< PIXABAY 제공 >

[객원 에디터 5기 / 구가현 기자] 7월 중반, 한국에서도 여름이 찾아오면서 대표적인 자연재해인 폭우와 홍수가 함께 찾아왔다. 그 중에서도 오송 지역에서 지하차도에 버스가 잠기는 사고가 발생하였고 더불어 많은 사람들의 피해로 인해 이목이 집중되는 상황이다.

소방당국은 7월 16일 오전 5시 55분 쯤에, 잠수부 4명을 2개조로 나눠 지하차도 양방향에서 내부 수색을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색 결과 지하차도 내부에서는 일부 실종자들이 발견됐다고 소방 관계자는 설명했다.

16일 오전 8시 기준, 발견된 실종자는 5명으로 모두 버스 내부 출입구과 뒷좌석에서 발견됐다. 어제 밤새 배수 작업과 물막이 공사를 병행한 결과 오늘 아침 새벽 지하차도 내 수위는 점차 낮아져 잠수부가 진입할 공간이 확보됐다.

오송 지하차도 사망자는 총 14명으로 침수로 인한 피해는 상당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러한 침수로 인한 피해를 최대한 배상하기 위해 정부 뿐만 아니라 소방당국 및 경찰 측도 열심히 수사에 임하고 있는 것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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