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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된 삼성 Z 시리즈, 바뀐 점은?’

< PIXABAY 제공 >

[객원 에디터 3기 / 박호령 기자] 한때, 삼성의 접히는 핸드폰 ‘Z flip’이 출시하여, 세계는 크게 놀랐다. 큰 인기를 누리며,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으나 발열과 액정 필름 갈라짐 등의 실수 때문에 문제들이 생겼고 핸드폰 중간에 접히는 선이 거슬린다는 평이 많아 사람들의 관심은 식어갔다. 

이에 따라 삼성은 이런 모든 부정적인 측면을 개선하기 위해 ‘Z flip 4’에서는 변화를 주기로 한 것으로 추정된다. 

Z filp 4는 기존 ‘Z flip 3’와 몇 가지 차이점이 존재한다. 먼저, 휴대폰이 접히며 생기는 중앙 주름이 더 얇아졌으며, 경첩과 베젤도 약간 더 얇아졌다. 이를 통해 이전 제품보다 약간 경량화되었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짐작할 수 있다.

< 삼성전자 홈페이지 제공 >

게다가 배터리 용량을 3,700mAh로 상승시켰다. 일반 스마트폰에 대비하여 배터리가 적은 사이즈로 밖에 들어갈 수밖에 없는 구조이기 때문에 배터리 용량으로 인해 유저들이 고통받았었으나 전작과 대비해 400mah가 늘어났다고 한다. 저장공간 역시 256GB가 최대였지만 이번에는 두배인 512GB까지 확장되었다.

지금까지의 변화는 사람들의 시선을 바꾸기에는 다소 아쉬움으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된다. 사람들이 불편해하였던 휴대폰이 접히며 생기는 주름과 배터리 용량 개선은 긍정적이었지만, 아직 발열과 같은 타 문제점들은 개선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앞으로 삼성의 Z 시리즈가 더욱 개선되어 유저들의 불편이 해결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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