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 제19차 세계한상대회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이 주최하는 제19차 세계한상대회가 10월19일(화)부터 10월21일(목)까지 서울특별시(잠실 롯데호텔)사흘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린다. 당초 대전광역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기로 했으나 대전광역시는 최근 대전 지역 코로나19 델타변이 확진자 증가로 인한 행사 개최 부담 등의 사유로 지난 8. 20. 최종적으로 공동주관 개최를 철회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세계한상(韓商)대회’는 1997년 IMF 금융위기 극복과 한국경제의 체질개선이라는 정부정책에 부응하고, 한민족경제인이 결집하는 “한상(韓商)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2002년에 발족하였다.
매년 지자체를 순회하며 개최되는데 올해는 대전에서 열리며,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모국의 경제발전과 국내 청년의 해외 진출에 기여하고 있다.
대회 주제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4차 산업혁명과 그린뉴딜’이며,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제 19차 세계한상대회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한상과 지역 경제인의 네트워킹의 장 마련하고,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중소기업들과 해외 한상과의 비즈니스연계를 위한 기업전시회 개최한다. 또한, 비즈니스 상담 및 일대일비즈니스 미팅 시행하여 비즈니스 정보 공유를 위한 비즈니스 세미나, 투자유치 설명회, 주요 지원 정책 등 설명회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금년에 열리는 제19차 세계한상대회는 기존 YBLF(영비즈니스리더포럼, 만45세 이하)를 연령 제한 없는 Young Business Leader & Hansang Forum으로 확대 시행한다. 재외공관, 국내외 경제단체, 리딩 CEO 등의 추천을 받아 거주국에서 성공했거나 주목 받고 있는 기업인을 발굴하여 네트워킹을 강화한다.
대회 후원은 외교부, 기획재정부, 법무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관광공사 등이다.
이번 대회의 참가등록은 한국시간 기준으로 9월 30일(목)까지 한상넷(www.hansang.net)을 통해 가능하며, 코로나19로 인해 현장등록은 받지 않는다. 자세한 사항은 한상대회 본부사무국(Tel. 02-3415-0052)이나 카카오톡에서 ‘세계한상대회’로 검색한 후 친구 추가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