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의 흐름과 여러 나라
뉴질랜드와 대만의 코로나 종식
[ 객원에디터 1기 / 안현주 기자 ] Covid- 19는 Corona 의 Co와 Virus의 Vi, Disease 의 D를 따옴으로서 2019년에 시작된 바이러스를 의미한다. 이른바 나비효과로 한 나라에서 시작된 바이러스가 지구촌 전체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분석 결과 코로나는 2020년 1월 23일에 처음으로 감염이 발생되었고 정확한 원인은 알 수 없지만, 중국 산둥의과학원과 산둥제일의대, 산둥대 감염병및역학연구실 공동연구팀은 코로나의 원인을 찾고자, 많은 분석을 한뒤 환자들에게서 채취한 바이러스 유전정보가 99.98 % 일치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코로나가 발생하게 된 원인은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박쥐를 거쳐 시작됐다고 추측은 할 수 있지만,정확한 원인은 알아내지 못하였다.
중화인민공화국의 우한이 위치한 아시아는 피해를 많이 입은 대륙 중 하나이다. 2019년 이후 일본, 대한민국, 태국 등으로 빠르게 전파했으며 2020년 이후 코로나 바이러스의 피해를 받지 않은 조선인민주의민주공화국과 투르크메니스탄을 제외한 모든 아시아 나라가 코로나에 피해를 입었다. 코로나19 초창기에 바이러스가 전파된 일본, 한국, 태국, 대만, 베트남등은 빠른 대처로 적은 피해자 수를 유지했지만, 인도, 러시아, 이란, 인도네시아등은 피해를 많이 입었다. 이들 모두 사망자 수가 15만명을 돌파하였고 실제로는 이보다 더 많은 수의 사망자 수가 있을 것이라고 보고된다.
유럽의 경우 코로나19 범 유행의 영향권에 들어간 나라로, 2020년 2월 24일 프랑스에서 최초 감염자가 보고되었다. 이후 유럽 전체에 코로나가 퍼졌으며, 이후 중국보다 더 많은 확진자 수를 얻게 되었다. 심각한 확진자 수는 꾸준히 빠르게 오르고 있으며 세계보건기구는 유럽을 코로나19의 새로운 범 유행지로 보고 있다. 2020년 이후 코로나19가 전파되지 않은 나라는 유럽에서 찾을 수 없었다. 또한 바티칸 시국을 제외하면 유럽의 전 국가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하였다.
뉴질랜드는 이러한 코로나19속에서 최초로 코로나19 종식 선언을 한 나라이다. 100일 동안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지만, 2020년 8월 4명의 확진자 수가 다시 나오기 시작하면서, 확진자가 다시 발생하였지만 꾸준히 확진자 수는 한 자릿수를 넘기지 않았다. 대만 또한 적은 수의 확진자 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해 2월부터 중국발 입국과 3월은 모든 외부 입국을 막아 전 세계에서 가장 발 빠른 대처를 하였다. 일찍이 대처를 시작했던 대만은 셧다운도 하지 않은 채 낮은 확진자 수를 유지했다.
이 같은 나라는 올바른 방역수칙을 지키며 신속하게 코로나19로부터 대처하였기 때문에 많은 피해를 입지 않은 나라가 되었다. 대한민국의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 두기는 1단계부터 3단계로 나눌 수 있다. 1단계는 생활 방역인 주 평균 일일 국내 확진자 수가 수도권 100명 미만, 충청, 호남, 경북, 경남권 30명 미만일 때가 1단계다. 그에 반면 가장 높은 단계인 3단계는 전국적으로 급격하게 환자가 증가하여 의료체계 붕괴 위험에 직면하였을 때, 즉 전국 주 평균 확진자가 800~1000명 일 때에 해당한다. 이러한 3단계에선 전국적인 대유행으로 집에 머무르며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