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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페이크, 뛰어난 기술 AI의 악용

AI의 악용 가능성과 그 해결 방법에 대한 탐구

<Illustration by Yeon-woo Jung 2006 (정연우)>

[ 객원 에디터 5기 / 한지헌 기자 ] 현대 기술 중 가장 발전하고 있는 기술 중 하나는 인공지능(AI)이다. 인공지능이란 인간의 학습, 추론, 지각능력 등을 최대한 비슷하게 컴퓨터에 적용하려는 컴퓨터 과학의 세부분야 중 하나이다. 예시를 들자면, 현재 특히 학교에서 과제를 할 때, 챗 GPT를 사용해서 문제가 되는 사건을 들어봤을 것이다. 챗 GPT는 강화학습을 통한 대화형 챗봇으로 아이폰 공개와 맞먹는 혁신으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사고력과 판단력이 부족한 학생들이 무분별하게 사용하게 된다면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도 존재한다. 이 외에도 인공지능 발전으로 ‘딥페이크’ 기술도 문제가 되고 있다. 

딥페이크는 인공지능을 응용한 이미지 합성기술이다. Deep learning과 Fake의 합성어이며 신체의 일부, 표정, 목소리 등을 합성하는 편집 기술이다. 이 기술에는 장단점이 있다. 콘텐츠 제작을 적은 비용으로 만들어 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실물의 배우가 필요가 없으니, 섭외하는 돈 등을 많이 아낄 수 있다. 또 하나는 현실적이라는 것이다. 기술이 점점 발달되면서, 딥페이크는 점점 현실적이게 변하고 있다.

하지만 배우 섭외 돈을 아껴, 콘텐츠 제작 비용을 낮출 수 있는데, 이 현상은 저작권 문제로 바뀔 수 있다. 배우의 허락을 받지 않고 콘텐츠를 불법적으로 만드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두 번째로는, 너무 현실적이라는 문제이다. 현실적이면 콘텐츠의 퀄리티가 좋을 수 있지만, 사람들이 오해할 만큼 사실적이다. 예를 들면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정치에 관한 반란을 익명적으로 만들어 인터넷에 올리게 되면, 사회에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이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 첫 번째로는 모욕, 협박 저작권 관련 법들을 기술의 발전에 맞추어 수정을 하는 방법이 있다. 또 다른 방법은 딥페이크 기술을 막을 수 있는 기술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또한 요즘 시대의 네티즌으로서 가짜 콘텐츠를 만날 각오가 있어야 되고, 항상 의심을 하면서 인터넷을 사용하는 게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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