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외 한인 학생들이 만드는 뉴스, 위즈덤 아고라입니다.
지난 8월, 위즈덤 아고라와 KISC가 협업하여 ‘청소년 뉴스 기사 토론 대회’를 기획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생성형 AI, 학교 교육에 전면 도입되어야 하는가?‘ 라는 주제를 두고 찬성팀과 반대팀이 각각 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토론 순서는 입안발표→교차질의(1)→반박→교차질의(2)→요약→전원 교차질의→마지막 초점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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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성팀의 핵심 주장
2. 교육 혁신의 도구: 생성형 AI는 교육의 새로운 혁신을 촉진하는 도구이다. AI가 반복 학습을 보조하면 학생들은 토론과 비판적 사고 훈련에 더 집중할 수 있다.
3. 교사의 역할 강화: 단순 반복적인 행정적 업무를 AI가 대신 처리함으로써 교사는 단순 노동에서 벗어나 학생들과의 소통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정서적 멘토링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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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팀의 핵심 주장
1.학습 능력과 성장 저해: AI가 글쓰기와 문제 해결을 대신하면, 학생들은 비판적 사고 과정이 악화되고 창의적 성장 기회를 잃을 수 있다.
2. 사회성 발달 침해 : 인간 사회의 복잡성과 달리 AI는 단순하며, 토론과 갈등 속에서 배우는 사회성 발달을 침해한다.
3. 전면 도입의 위험성: AI의 정보는 한계와 편향이 있으며, AI의 일부 활용은 불가피하더라도 전면적 도입은 시기상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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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 질의 현장: AI가 학생의 사회성, 비판적 사고에 미치는 영향
첫번째 교차 질의 시간, 찬성팀과 반대팀은 AI가 학생의 사회성과 비판적 사고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날카롭게 논쟁을 벌였습니다.
찬성팀 정00: 교사 지도 아래 AI를 사용하더라도 AI의 악영향이 존재할까요?
반대팀 성00: 생성형 AI를 활용한 글쓰기에서는 정보 위주로 작성되어 발화자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AI를 과도하게 사용하면, 학생의 비판적 사고 성장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찬성팀 손00: AI가 인간 사이의 대화를 제한한다는 주장은 과장입니다. 교사의 멘토링과 협업으로 학생은 비판적 사고를 충분히 유지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AP Physics 문제를 AI로 풀었을 때 정답률이 낮아 한계가 분명히 드러납니다.
반대팀 윤00: 학생과 교사가 AI에 지나치게 의존하면 사회적 상호작용 기회가 줄고, 이는 문제 해결 능력 발달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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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학생 소감
“새벽에 논문들을 읽으며 “이건 반론 못 하겠지..?”라고 생각하며 혼자 뿌듯함에 웃다가 토론회에서 허가 찔렸던 경험이 기억에 남습니다” (찬성팀 손00)
“상대팀 발언의 허점을 잡아내고 반박하며 논리적으로 질의하는 과정, 개인의 사례와 사회적 사례를 엮어서 발전된 근거를 내세우는 것이 인상 깊었습니다. 또한, 한 팀으로 뭉쳐 전문적으로 여러 주장을 잘 마무리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찬성팀 김00)
“자유롭게 질의하는 부분이 가장 인상깊었던 것 같습니다. 반복적인 언급을 통해 상대팀의 핵심 의견이 입안보다도 오히려 교차질의에서 더 정확히 보였던 것 같습니다.” (반대팀 서00)
“평소에 관심 있던 주제였는데, 얘기를 하다 보니 굉장히 다양한 분야에 대한 포인트들이 나와서 흥미로웠습니다. 미술 분야에서 일해본 만큼 그쪽 얘기도 잠시 나와서 특히 좋았고, 교차질의 시간이 많이 배정된 것도 좋았습니다!” (반대팀 최0)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위즈덤 아고라의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다시 만나길 바랍니다.
추가 문의 사항이 있으시면 wisdomagorauae@gmail.com 또는
@wisdomagora 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